세븐일레븐 편의점 과자/롯데 숏다리 X 오잉/쫄깃쫄깃 숏다리를 과자로 먹어본 내돈 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앞서 포스팅해드렸던 포슐랭(농심 포테토칩 맛집 콜라보)처럼
콜라보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들고 온 제품도 콜라보 제품이에요.
어릴 때 정말 많이 먹던 숏다리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는 꿀팁을 이용해서 정말 맛있게, 많이도 먹었었는데요.
요즘은 가격이 너무 사악해져서 못 사 먹겠더라고요.
그래도 추억이 있는 간식!
한양식품의 숏다리와 롯데의 오잉이 만나
숏다리 x 오잉 이라는 봉지과자가 나왔는데요.
원래 짭짤하고 맛있는 오잉
오잉만 먹어도 맛있는데 숏다리맛이 난다니 기대뿜뿜!
한 봉지 1,700원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는데요.
예전 포스팅들을 보니 1,500원이었던데 올랐나 봐요.
요새는 봉지과자만 들었다 하면 죄다 1,700원
그래도 먹어야 행복해지니까 ㅋㅋㅋㅋ
숏다리오잉은 한 봉지 70그램이고
한봉지 다 순삭 할 경우 360칼로리예요.
밥 한 공기에 한 수저 정도 더 먹는 게 되는 거네요.
과자치고 괜찮은 칼로리!
유통전문 판매원이 (주)코리아세븐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세븐일레븐에서만 사 먹을 수 있을 거 같고,
이 제품 역시 시즈닝이 들어있어서 콜라보역할을
하는 거 같아요.
일단 안 먹고 상상해 봐도 맛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아이인데
다만 짜지 않을까!? 하는 아주 작은 우려만 있어요 ㅋㅋ
자 그럼 개봉박두!
우선 봉지를 열고 또 습관적으로 코를 킁킁대보니
어디서 굉장히 많이 맡아본 스멜~
오잉 스멜이었는데요.
그냥 오잉 과자 뜯은 것처럼 오일냄새만 가득
백문이 불여일식 ㅋㅋㅋ 먹어볼게요!
생김새는 주름살 펴고 탈색한 오잉 비주얼
과하지 않은 시즈닝
먹어봤는데 당연히 바삭했고
맛은 숏다리 맛이 나긴 해요.
진하진 않지만 먹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은
' 집에 맥주 있었나!? '
맥주 안주로 딱일 듯한 숏다리 오닝 과자!
턱관절이 안 좋아서 오징어 안드시는 분들이나 이가 안좋아서 숏다리 못 드셨던 분들
모두 사서 드세요.
그리고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도 안주로 딱입니닼ㅋㅋㅋㅋ
맛있긴 하더라고요.
짭짤한 과자 당기면 사 먹을듯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롯데제과 숏다리 x 오이어
맛있게 먹은 내 돈 내산 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