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무더워져서 휴가철이 조금 이르게 온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회사에서도 벌써 베트남 다녀오신 분 또 제주도로 떠나시는 분
다들 이르게 휴가철을 맞이하는 분위기인데요.
베트남에 다녀오신 분께서 코코넛 커피와 마카다미아 밀크초콜릿을
선물로 사 오셔서 공유드리려고 해요.
이 아이들은 정말 세계과자 전문점에는 없을듯한 비주얼이라서요 ㅋㅋㅋ
물론 쇼핑에서 검색해 보니 한화 6,500~7,500원선에서 판매는 되고 있지만 배송비가 직구 클래스였어요.
먼저 코코넛 커피 코코페커피입니다.
16그램 스틱 10개가 들어있는 코코페 커피
사진은 살짝 라테 분위기인데요.
스틱 한 개에 79.7칼로리, 당류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
일반 믹스커피가 50칼로리 정도 하니 살짝 더 달달하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따뜻하게 드시려면 50~70ml를 80~100도의 뜨거운 물에 젖어서 드시는 방법이 사진에 나온 방법이에요.
사진에는 잘렸지만
차갑게 드실 경우 동일하게 뜨거운 물(80~100도) 40~50ml에 저어서 얼음과 함께 드시는 방법이 있어요.
스틱을 뜯어볼게요
보통 맥심 믹스 같은 경우 90~100ml에 타먹는 스틱 커피인데요.
코코페 같은 경우 50~70ml이기 때문에 종이컵 반이 안되게 물을 부어야 덜 싱겁게
적당한 달달함으로 마실 수 있어요.
보통 우리나라 믹스 커피보다 가루가 훨씬 많아 물을 많이 부으면 이맛 내 맛도 아닐 수 있으니
물을 우선 적게 부어서 조절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마셔보니 부드러운 카푸치노 스타일인데 커피 향이 세진 않았어요.
부드러워서 라때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달진 않은데 잘 저어야 다 마실 때쯤 걸쭉한 끝을 안 보실 수 있으니
잘 휘저어서 제품 맛을 정확하게 음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갠 적으로는 단 커피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 조금 탁하다고 해야 될까요!? 그랬는데,
가끔 당떨어질때는 괜찮을 것도 같아요.
이번엔 초콜릿을 보여드릴 건데요. 베트남 모자모양의 밀크초콜릿이에요.
안에 마카다미아넛이 들어있는 초콜릿인데요.
선물용 답게 다행히도(?) 반가운 한국어로 원재료가 적혀있네요.
코코아버터, 설탕, 분유, 마카다미아, 코코아가루 등등이 들어있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대요.
이 제품 역시 한화 4,400원에 판매는 하고 있지만 배송비가 더 많이 드는
선물해 주시는 분께서 한국에 없는 걸 잘 사다 주신 거 같네요!
개봉해 보니 베트남 모자모양의 초콜릿이 15개 들어있었어요.
제가 하나 빼먹은 건 안 비밀 ㅋㅋㅋㅋ
포장지처럼 마카다미아가 들어있나 궁금해서 또 배를 갈라봤어요
띠로리!!!!!!!!
머 모양은 달라도 들어는 있으니 입에 한입 베어 물어보니
일반적인 초콜릿 맛에 마카다미아넛이 씹혔어요.
밀크초콜릿이라 그런지 쓰지 않고 정말 일반적인 초콜릿 맛!
마카다미아를 통으로 넣어주셨다면 훨씬 비쌌겠죠?
그래도 커피와 초콜릿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사다 주신 고마움 마음과 함께 달달한 티타임을 가졌어요.
저도 올해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는데 뭘 사 와야 될지 고민해 봐야 될 거 같아요.
여기까지 선물 받은 베트남 선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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