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편의점에 없는 게 없잖아요!?
무심코 지나치는 제품도 많지만 1+1, 2+1, 덤증정이벤트 외에도
찾아보면 비싸기만 한건 아니더라고요
더구나 1인 가구에게는 더 나은 제품도 있고요
저도 무심코 지나쳤던 간식인데 먹어보고 세상 맛있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바로 편의점에서 직접 구워주는 군고구마인데요
사실 이 여름에 웬 군고구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원래 겨울에만 보였던 아이인데
요즘에도 있더라고요
특히나 지나갈 때 나는 구운 고구마스멜은
너무 구수해서 지나치기가 힘들었어요
김밥도 2천 원에 사 먹기 힘든 요즘에는 고구마도
한 끼 대용식사로 변신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종이에 포장을 해주세요
열어볼까요?
제법 큰 아이가 들어있는데요
물론 살 때 제가 고를 수도 있어요
개당 2천 원에 판매 중이었는데요. 크기가 작지 않아
가성비 괜찮은 거 같아요
밖에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또 다이어트 한 끼 대용으로도
감질나지 않게 큼직한 고구미가 맛있게 구워져
고를 수가 있거든요
껍질에 고구마도 붙어나지 않게 잘 까져요
저는 밤고구마보다 물고구마, 호박고구마를
좋아하는데요.
물론 개취겠지만 촉촉해서 저는 물 고구마가 목도 안 메이고
맛있더라고요
딱 제스타일이었어요!
더구나 햇고구마라니 그래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촉촉한 이아이 보이시나요!?
커다란 고구마하나를 순삭하고 나니 의외로 든든하더라고요
나트륨 많은 인스턴트보다 가끔 군고구마 사 먹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맥반석 오징어처럼 돌에서 구워주니까
따뜻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네요!
여름에도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세븐일레븐이나 다른 편의점에서도 본 거 같은데
나중에 한번 사 먹어보려고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