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분석/야구 분석

2019년 3/26일 한화이글스 vs. 기아타이거즈

반응형

2019년 3/26일 한화이글스 vs. 기아타이거즈 분석

#1 선발 투수   

이번 경기는 국내 투수와 외국인 투수간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김재영 선수를 예고할 것으로 보이며, 기아 타이거즈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조 윌랜드를 등반 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객관적인 선발 투수전력에서는 기아 타이거즈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기아 타이거즈의 조 윌랜드는 NBP 출신으로 시범 경기 SK 와이번스와 3/13일 경기에서 전체 투구수 83개를 던지면서 총 5 ⅓ 이닝 동안 안타를 1개 맞는 동안 삼진은 5개를 잡아냈습니다. 또한, 사사구가 2개 밖에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터너도 호투를 했으나 패전을 당한 만큼 완승을 예상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출처: 기아타이거즈 조 윌랜드,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한화이글스 김재영은 작년 평균 자책점 5.66을 기록하면서 선발과 중간을 번갈아가며 등판을 했었습니다. 기록에서도 보다시피 삼진을 많이 잡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수비수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이글스 김재영은 구종은 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싱커 총 5가지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주로 포심과 싱커 위주의 피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더핸드의 단점인 좌타자에 약하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싱커 비율이 높은편으로 보입니다.

[출처: 한화이글스 김재영,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2 타자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베테랑들이 언더핸드에 대한 공략을 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형우와 김주찬이 잘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두 베테랑들의 현재 타율이 1할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입니다. 아직은 기아 타이거즈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한화이글스가 주말 경기동안 불펜 투수들을 많이 아꼈고 월요일 휴식을 취한다는 것에서 많은 점수를 내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8년도 기아 타이거즈 vs. 언더 유형 투수]

[출처: KBO 기록실, KBO 홈페이지]

한화 이글스는 주말 경기 동안 두산전에서 토요일은 안타는 12개 사구는 6개를 기록하고도 4점을 내는 잔루가 많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에는 안타 9개에 사사구 5개로 11점을 내면서 응집력을 발휘한 것 처럼 보이나 이는 두산측에서 에러 3개를 한 것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아직은 타선의 짜임새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하위타선에서의 결정적이 부족하며 그 중에서 하주석의 타격 부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작년 기아 타이거즈 투수를 대상으로 정근우와 양성우 선수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한방이 있는 이성열과 호잉의 홈런이 득점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19년 초반에는 잠실 경기라고는 해도 홈런이 아직은 없었던 만큼 다 득점은 힘들어 보입니다.

[출처: KBO 기록실, KBO 홈페이지]

#3 요약

기아 타이거즈(홈) 

기아 타이거즈는 최형우와 김주찬을 중심으로 얼마나 빨리 김재영을 공략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타격감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 김재영을 빠른 시간안에 공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한화의 불펜에 막혀 다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 이글스(원정)

한화 이글스도 처음 접하는 생소한 외국인 투수를 대상으로 많은 득점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위타선을 제외한 타선에서는 많은 안타가 나오고 있다는 점과 불펜이 강한 점을 들어 근소하게 나마 기아 타이거즈를 대상으로 승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