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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인천 강화 가 볼만한 곳/ 너무 신나게 즐기고 온 루지 체험/ 강화씨사이드리조트 루지 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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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을 찾던 중에  루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이번에 타봐야겠다 마음을 먹고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로 향했는데요.
날씨가 좋아져서 웨이팅이 많을까 걱정하면서 서둘러 갔어요.
 
https://naver.me/FHuylmOC

네이버 지도

강화군 길상면

map.naver.com

https://www.ganghwa-resort.co.kr/

강화씨사이드리조트

www.ganghwa-resort.co.kr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매표소

 
시각적 공포가 심한 제게는 조금 무서워 보이기도 하고
호기심에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걱정도 없지 않았는데요.
사실 짚라인도 작년에 처음 타봐서 가슴이 좀 둑흔둑흔 대더라고요.
우려했던 것과 달리 사람은 많아 보이긴 했지만 웨이팅까지는 아니더라고요. 

루지 이용 가격

 
곤돌라만 시용하는 금액, 루지&곤돌라 1회 권부터 5회권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이고 
다회권일 수록 점점 저렴해졌어요.
3회권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거 같아요. 
저희는 2회권으로 선택을 하고 마침 밥시가 되어 푸드코트로 향했어요.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푸드코트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루지탈 생각에 쌀국수와 메밀소바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강화 루지 푸드코트 메밀소바
강화루지 푸드코트 쌀국수

 
그렇게 허기진 배를 채우고 이제 곤돌라를 타고 루지를 이용하러 갑니다.

강화 루지 헬멧

 
곤돌라 타기전 사이즈에 맞는 헬멧을 찾아서 쓰고 올라가야 하는데요.
엑스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헬멧을 머리사이즈에 맞춰 벗겨지지 않게 잘 고정시켜 타야 해요.
저희는 빨간 헬멧을 골라 예쁘게 쓰고 곤돌라를 타러 향했어요.

강화 루지

 
티켓을 확인해 주시는 분께서 첫 탑승인지 재탑승인지 확인 후 티켓을 바코드 스캔 해주셨어요.

강화 루지 티켓

 
이제 곤돌라를 타기 위해 기다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앞으로 오는 곤돌라로
안쪽부터 들어가 앉으라고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안에 선풍기도 있고 꽤 넓었어요.

강화 루지 곤돌라

 
점점 높이 올라가는 곤돌라 안에서 셀카도 찍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루지 곤돌라

 
위에서 내려다보니 타고 있는 분들과 코스가 시원하게 보였어요.

곤돌라에서 내려본 루지 코스

 
올라가서 보니 경치가 훨씬 좋더라고요.
전망대처럼 포토존(?)까지 있어서 
남는 건 사진뿐이니 지나칠 수 없는 저희는 또 연신 찰칵찰칵!

루지 타기 전 전망대

 
올라가니 엄청 많은 1인용 루지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강화 씨사이드 루지

 
재탑승 확인을 위한 도장을 손등에 찍어주셨어요.

강화 루지 도장

 
자! 이제 루지 사용법을 직원분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고 루지 탈 준비를 합니다!!
핸들을 풀면 루지가 이동을 하고 당기면 브레이크처럼 멈추는 구조라 어렵지 않았어요. 
힘조절이나 방향조절로 이제 올라오며 봤던 코스를 즐기면 되는데요.
트랙도 오션코스와 밸리코스가 있는데요.
경사가 완만한 코스, 그리고 굴곡이 더 많고 스릴 있는 코스로 선택이 가능했어요.
처음엔 떨리는 마음으로 초보자 코스로 이용을 했는데요 
방문객들이 대부분 초보자 코스를 타다 보니 충돌에 주의하며 타야 했어요.

루지 타는 방법

 

강화루지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1.8Km의 구간이라 아쉽게 끝나지 않을 거 같아서였는데 
정말 처음엔 살짝 긴장되고 무서워서 코너윅과 운전하는 것만 신경 쓰다 내려왔는데 
재탑승하러 2번째 올라가서는 더 스릴 있는 코스로 내려오니 사람도 거의 없고 
그때부터는 풍경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정말 재미있게 타고 내려왔어요.
마음 같아서 한번 더 타고 싶었는데 다음에 또 와야지! 하면서 발길을 돌렸는데요.
다음 달에 당일치기로 와서 한번 더 타려고요.
그때는 3회권 끊어서 타볼 생각이에요!
신나게 즐기고 내려온 강화도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체험!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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