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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강화도펜션/깨끗하고 조용해서 힐링하기 좋은 펜션/강화 아나의섬 수영장 스파펜션! 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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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휴가철이라 여기저기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날씨가 점점 무더워져서 이른 휴가를 계획해도 아무렇지 않은 찜통더위인데요.

다음 주부터는 장마가 온다고 하니 날짜를 잘 확인해서 

계획을 세워야 할거 같아요.

저는 지인과 강화도로 1박 2일 주말시간을 짬 내서 다녀왔는데요.

전날까지 비가 퍼붓다가 저희가 갈 때쯤 되니 35도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정말 더웠는데 펜션 가서 고기 구워 먹고 쉬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숙소는 숙박어플 여행할 때 여기 어때를 통해서 

예약 후 다녀왔는데요.

https://www.goodchoice.kr/product/detail?sel_date=2023-06-29&sel_date2=2023-06-30&ano=58411&adcno=3 

 

강화 아나의섬 스파 펜션 | 여기어때

바다를 마주 보고 있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펜션입니다 후포항, 마니산, 동막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지에서 물놀이와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

www.goodchoice.kr

https://naver.me/F0ws0uiV

 

네이버 지도

강화군 화도면

map.naver.com

 

동막해수욕장과 10킬로 정도 떨어진 강화 아나의 섬 스파펜션입니다. 

6월인데도 미리 예약이 많이 되어있어서 겨우 예약할 수 있었어요.

주말이다 보니 가격이 20만 원가량했는데 2023 대한민국 숙박대전 이벤트 쿠폰사용하고 해서

18만 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했어요.

스파펜션을 가려던 건 아니었는데 펜션 외부에 수영장도 있고 스파펜션 치고 가성비도 좋아 보여서 선택했는데요.

서울에서 근접한 곳이다 보니 강화도에 놀러 가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카리스라는 방이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에 바로 스파를 할 수 있는 대형욕조가 있고 바로 옆에 개별바비큐가 가능한 식탁이 크게 있었어요.

 

강화 아나의섬 스파펜션

 

안으로 들어가면 큰 냉장고가 있고 전자레인지와 포트, 우측엔 주방이 있어서 바비큐 할 때도 동선이 짧아서 

이동이 편리할 거 같았어요. 

 

아나의섬 펜션 내부

무엇보다도 냉장고가 커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작은 냉장고에 장 봐온 걸 집어넣느라 

테트리스를 많이 했었는데 말이에요.

안쪽으로는 작은방이 있는데요. 바깥을 보니 독채펜션인 거 같은 뷰가 보이더라고요.

 

강화 아나의섬 뷰

 

오른쪽으로 안방이 보였는데요.

넓은 침대 위로 에어컨이 있고 안방의 장점은 간이 테이블과 매트가 따로 있어서 바비큐 후에 

티브이를 보면서 2차 기도 딱이었어요.

아나의섬 스파펜션 안방 내부

 

안방 들어가면 왼쪽으로 빌트인 옷장과 화장실이 있었어요. 

갠적으로 숙박 고를 때 저는 화장실이 가장 중요한데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나의섬 펜션 화장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구에서 내려다본 탁트윈 오션뷰(수영장 뷰)!!!!!!!!!

 

아나의섬 스파펜션 수영장

 

가만히 서서 멍 때리게 되더라고요.

속이 좀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다니는 거 같아요

 

 

5시가 넘어가니 출출해서 바비큐준비부터 했어요

아나의섬 펜션 개별 바베큐

 

많은 양을 먹지 못하다 보니 새우덕후는 새우와 소고기를 여행 갈 때 주로 사가는데요.

하나로마트에서 채끝살, 살치살, 치맛살을 사 왔는데 한팩에 130~200그램 내외였어요.

3팩에 오만오천 원 정도였는데 결국양이 많아서 치맛살은 다 못 먹었어요

같이 간 지인이 직접 싸 온 맛난 오이지와 명란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었어요.

소고기 플렉스 바베큐

 

배가 부르고 나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 스파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어요. 

보통 목욕하며 와인 마시는 장면을 드라마도 많이 봤는데 저희는 맥주를 마시기로 했어요!

아나의섬 스파욕조
스파욕조에서 맥주

 

욕조에서 스파도 즐기고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재미나게 놀다 왔어요!

하루가 순삭이던 강화도 1박 2일 아나의 섬 수영장 스파펜션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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