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서 노브랜드 밀크 페스츄리 빵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크로와상이나 겹겹이 뜯어먹는 빵을 좋아해서 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후에 몇 번 더 사다 먹은 기억이 나요!
은근히 노브랜드에서 득템하는 경우가 많아 좋은 제품이면 꼭 공유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괜찮은 제품이 있어서 들고 와봤어요
이번에는 치즈버터브레드!라는 아이예요.
6개입에 4,980원이라는 가성비 좋은 빵인데요.
개당 830원이네요.
요즘 천 원 안 주고 빵사먹기 힘들잖아요.
편의점도 프랜차이즈 빵집도요.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가면 보통 2~3천 원은 줘야 빵 먹을 수 있더라고요.
동네 저렴한 빵굼터나 시장에 있는 시장빵집은 그나마 저렴한 편이긴 한데
물가가 많이 오른 게 체감이 너무 되는 요즘인데요.
그래도 노브랜드는 개당 가격이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종종 이용하곤 해요.
노브랜드 가성비템 괜찮은 게 있을 때마다 종종 데리고 올 생각이에요.
50그램의 스틱형태 뽀송해 보이는 빵이 6개 들어있어요.
개당 칼로리는 205칼로리예요.
아침대용이나 허기질 때 하나정도 먹기에는 적당한 칼로리인 듯해요.
부담스럽지 않게요.
빵이잖아요!
그냥 뜯어서 먹어도 좋지만
노브랜드 빵 사보면 꼭 이렇게 맛있게 먹는 팁이 기재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은 거 같아요.
고소하고 쫄깃쫄깃한 치즈버터브레드 맛있게 먹는 팁!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3분간 구워 먹으면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대요
가격답지 않게 또 개별포장이라 어찌나 보관도 청결하고 좋은지
봉투를 뜯으면 개별 포장의 빵 6개가 들어있어요.
사실 비주얼을 보고 제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뭔가 치즈버터가 발라져 있는데
느끼해 보이기도 하고, 그냥 그랬는데
에프에도 안 돌리고 그냥 하나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는 거예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으면 어떨지 궁금해졌어요!
시키는 대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먹었어야 하나 또 귀차니즘이 몰려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보자는 생각에
렌즈에 3분 정도 돌렸는데 에프 160도랑 전자레인지랑 다른가 봐요
말을 잘 들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귀찮다고 전자렌지에 대충 돌렸다가
한쪽이 저렇게 돼버렸어요.
여러분들은 드시게 되면 꼭 에프에 160도 3분으로 해서 드세요.
그러면 생지 돌린 듯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저처럼 말 안 듣다가 태워먹지 마시고요 ㅋㅋㅋ
근데도 얘 뭐죠!?
왜 맛있는 고야!!!!
버터맛에 겉 표면 치즈맛까지
부담스럽지 않고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어요.
안이 얼마나 부들부들한지 스펀지처럼 촉촉했어요.
당장 안 먹을 애들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에 배고플 때 아침대용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자꾸 손이 가서
알고 보니 빵 맛집인 노브랜드!
다이어트해야 하는 여름에 잘못 들어갔다가는 큰일 날 곳
적당히 자제해 가면서 가야겠어요.
부담되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저는 점점 갈아타는 중이에요.
생각나면 또 사다 먹을 거 같은 맛있는 빵들
다음엔 다른 빵도 데려올게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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