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하면서 곤약 젤리, 곤약 쫀드기 여러 가지 허기를
달랠 아이들을 많이 사먹었었는데요.
다이어트 중이 아니었음에도 손이 가서 집어온
곤약 불 쫀드기!
어쩔 수 없는 맵덕후의 본능
함께 계산해서 정확한 금액이 기억나진 않지만
천원도 안 했던 거 같아요.
검색해 보니 800~900원대로 판매 중인데요.
70그램이라 한 번에 먹어도,
사무실 서랍에 놓고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뜯어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 사 왔는데요.
70그램 한 봉지에 240칼로리!
생각보다 칼로리는 높더라고요.
다이어트 중에 쟁여놓고 먹었던 곤약쫀드기는
한 봉지에 100칼로리 안 했는데
가늘게 잘라서 에프나 프라이팬에 아무것도 안 두르고
구워 먹으면 쥐포처럼 바삭해져서 참 맛있었는데
이 아이는 한 봉지 240칼로리라니 살짝 부담은스럽네요.
오!
제가 일반 쫀드기 먹었던 방법이 기재되어 있네요.
아무것도 안 두르고 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드시거나
전자레인지나 에프에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요.
역시 쫀드기는 그렇게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다소 뻣뻣해 보이는 볼 빨간 쫀드기가
4개 들어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고
일반 쫀드기에 비교하면 매콤했어요.
맵찔이분들은 쓰읍~하면서 드실 수 있으니 텀을 둬가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4조각이니 열받을 때마다 한 조각씩 맛살 뜯듯이 뜯어서 먹으면
딱 좋을 듯해요.
근데 그냥 먹으니까 맛이 덜해서 확실히 전자레인지에 30초라도 데워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천 원 미만대 간식을 구경하기 힘든 요즘에
저렴하게 부담 없이 질겅질겅 할 수 있는
주전부리로는 괜찮은 불 쫀드기!
포장은 불닭볶음면 친척정도 될 거 같지만 전혀 상관은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매콤 쫄깃 먹을만했어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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