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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포천 뷰카페/포토존이 핫해서 유명해진 까페/포천 포공영 400 coffee/직접 가서 찍어본 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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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날이 더운데요 정말 뜨겁거나 비 오고 꿉꿉하고,

힘든 하루하루 인거 같아요.

그렇지만 또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고

그래서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여행길에 가보려고 무한 검색하다 발견한 뷰카페!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포공영커피입니다.

https://naver.me/x4iss1G0

 

네이버 지도

포천시 소흘읍

map.naver.com

포공영커피

 

산채정식을 판매하는 민들레울이라는 식당과 함께 위치해 있는데요.

민들레울에서 식사 후 포공영을 방문하면 10프로 할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상태라 카페만 이용을 했는데요.

조금 높아 보이는 언덕길 위에 위치한 카페였는데요.

1시쯤 방문했더니 벌써 안채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라고요.

 

 포천 포공영

 

더워서 일단 메뉴부터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내부는 자리가 없어서 

바깥쪽을 보다가 그네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다행히 그늘이고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덜 덥더라고요.

바람도 솔솔 불어서 앉아서 차마 시기에는 괜찮았어요.

 

포공영 커피 메뉴
포공영 커피 원두 종류

 

음료 메뉴판과 밑에는 원두 선택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디카페인으로 요청드렸는데 금액이 추가되더라고요.

디저트 케이스에는 한과 비슷한 종류의 다과들이 있었어요.

 

포공영 디저트

 

약과도 있고, 케이크류, 그리고 퓨전 개성주악이 있었는데요.

특이해서 개성주악 2개를 함께 주문했어요.

위에 얹혀있는 게 토핑이었는데 초콜릿과 밤을 선택했어요.

 

포공영 뷰

 

실내에서 보는 뷰인데요. 날씨만 덥지 않으면 창문 열고 나가면 밖을 바로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좋을 거 같았어요.

타 죽기 싫어서 눈에만 담아왔는데요.

진동벨이 울려서 자리로 커피와 디저트를 들고 갔는데요.

가는 중에 유명한 포토스폿이 있더라고요.

포공영 까페
400커피

 

찹쌀도넛으로 만들어졌다는 개성주악

가격이 비싸긴 했지만 쫀득쫀득 독특한 맛이었어요.

 

포공영 커피

 

더워서 시원하게 커피 한잔하고 한 바퀴를 둘러봤는데요.

 

포공영  포토존

 

포공영까페

 

조금만 더 선선했다면 정말 좋았을 곳에 테이블이 다 있어서 

힐링하기 좋은 카페 같아요.

구석 그네자리와 입구 쪽 그늘 쪽에도 

외부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계셨어요.

포토존이 SNS에서 핫해서 그런지 젊은 커플이나 여성분들이 계속 

포즈 취하며 사진을 연신 찍는 게 보였어요.

저는 추리닝 입고 간지라 그냥 뷰만 찍고 왔는데요.

개성주악도 첨 먹어본지라 저한테는 신선한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밥값보다 비싼 커피값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께여서 좋았던 커피 한잔!

다음엔 짝꿍이랑도 와보고 싶은 400(포공영) ㅋㅋㅋㅋ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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