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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김치전 맛있게 부쳐먹기! 똥손도 할 수 있다/간편요리처럼 부침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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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며칠  연이어 와서 집에 있는 익은 김치로 부침개를

부쳐봤어요

새김 치를 좋아해서 익은 김치는 찌개나 볶음밥, 김치전등을

해 먹는데요

오늘은 부침개로 직진!



배추김치와 파김치 등등 익은 김치들을 볼에 잘게 썰어줍니다

저는 간편하게 가위를 이용했어요

도마랑 칼 설거지하기 싫어서요



집에 있는 부침가루를 부어주고

튀김가루, 밀가루 뭐든 상관없어요  녹말가루만 피해 주세요

너무 걸쭉해지면 부치기 힘들어져요

정확한 비율은  없어요 너무 묽어도 부치다 찢어지고

너무 돼도 부쳐놓으면 맛이 없어요

저는 적당히 죽정도로 해서 한 장 부쳐보고 부족한 재료를

가미하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저만의 치트키!

카레가루를 살짝 넣으면 훨씬 맛있어지더라고요




계란 한두 개 톡 터뜨려주시고요



야채가 부족하다 싶으면 냉동실에 있는 대파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저는 참치 들어간 김치전이 맛있더라고요

기름을 뺀 참치캔 하나를 털어줍니다



가열된 팬에 반죽을 한국자반정도 떠서 최대한 얇게 부쳐주세요

삼겹살 굽듯이 한쪽면이 바짝 익으면 뒤집어주세요

과감하게

스냅을 이용해서 뒤집어주세요





짠!



살짝(?) 태워먹은 제 스타일 김치전!

가끔 귀찮아도 해 먹으면 맛있답니다


여기까지 똥손도 한다! 내가 만든 김치전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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