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이라 하루가 순삭 되기 전에 점심을 나가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스타필드로 향했는데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돌아다니는데
카페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리가 없어 윈도쇼핑하며 돌아다녔는데요
자리가 쉽게 안 나더라고요
먹어본 거 말고 새로운 걸 먹고 싶어 방황하다 들어간
영문간판의 ENTREE
엔트리인 줄 알았는데 불어인가 봐요
앙트레로 읽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도 겸하고 있더라고요
입구에 진열된 조각 케이크들도 맛있어 보였어요
각종 음료와 같은 듯 다른 조각케이크들이 많이 있었어요
주문 전 빵에 정신 팔려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트레이부터 들고 기웃기웃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어쩔 수가 없나 봐요
고급스럽게 진열된 빵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메뉴판을 보니 음료는 별다방클래쓰였어요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으니 골라온 빵과 아이스크림 2개를
주문했어요
골라온 크림브릴레 파이인데 너무 맛있어 보이죠?
센터에 크림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에그타르트 먹는 기분도 들고 슈크림맛이 크림이
겹겹의 파이와 너무 잘 어울려 배가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가격은 좀 사악했지만 300원 정도 빠지는 오천 원이었던 거
같은데 같이 결제해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나온 아이스크림!
비주얼을 보지 않고 주문한 제가 잘못했어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부드럽긴 했지만 단맛이 강한 바닐라베이스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딱 투게더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은 결국 먹다 남기고 일어섰어요
다 좋을 순 없는 거니까요
경험은 값진 거라 생각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디저트카페 가보니 식당가격급이라 살짝 부담도 되지만
자리가 빽빽한 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경제는 어려운데 돈 쓸 일은 많아지네요 ㅋㅋ
그래도 콧바람 잘 쐬고 들어왔어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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