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뚝섬역 필드 도넛이 맛있는 도넛 까페/오버도즈도넛앤커피!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도넛은 필드 도넛인데요

속에 내용물이 있는 도넛을 필드 도넛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갠적으로 던킨도넛 츄이스티처럼 아무것도 안 들은 걸 선호하긴 하지만 

새로운 도넛을 보면 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많아요! 

저에게 새로웠던 도넛이 있어 공유드리려고 해요

2호선 뚝섬역 근처 성수동에 위치한 오버도즈도넛앤커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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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어야 하나 한참을 바라보던 로고! 오버도즈 더라고요.

 

오버도즈도넛앤커피 메뉴

 

오버도즈도넛앤커피 커피메뉴

 

메뉴판을 보니 도넛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어요.

오버도즈는 당일아침에 생산하는 한정 프리미엄 도넛이라고 하더라고요.

프리미엄 도넛이라 그런지 비주얼도 가격도 일반도넛의 1.5~2배는 되는 거 같아요.

저는 포장을 해왔는데요.

오버도즈도넛앤커피 포장

 

정사각형 오버도즈 종이상자에 포장을 해주셨는데요. 비닐봉투도 바뀐 편의점 봉투처럼

얇아서 보니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용 비닐봉투 더라고요.

저는 레몬 페스티벌 도넛과 티라미수 도넛을 포장했어요.

 

오버도즈도넛앤커피 레몬 페스티벌 도넛

 

반을 갈라 볼게요

오버도즈도넛앤커피 레몬 페스티벌

 

예쁜 레몬이 얹어져 있는 도넛을 갈라보았는데요 레몬향 가득한 크림이 가득!

코팅된 부분이 부서지긴 했지만 크림이 가득해서 목메지 않고 

너무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다른 도넛은 보통 안에 크림이 조금 들어있고 빵이 더 많아서 먹으면서도 서운한 적이 많았는데

확실히 크림이 많으니까 시작부터 끝까지 맛이 같더라고요.

 

오버도즈 티라미수 도넛

 

이번엔 티라미수 도넛이에요

티라미수 케이크는 자주 접해봤지만 도넛은 처음이라 생소했는데요.

비주얼은 살찐 글레이즈에 초코시나몬(?) 비슷한 가루가 뿌려져 있어요.

해부 시작 합니다

오버도즈 티라미수 도넛

 

레몬 도넛크림보다 더 묽은듯하고 더 부드러워요. 티라미수 도넛 역시 크림을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넣어만든 도넛

예쁘게 먹기는 힘든 비주얼이지만 맛은 프리미엄이었던 오버도즈도넛!

오버도즈도넛앤커피

 

저한테는 거리가 좀 있어서 일부러 가기는 그렇지만 지나는 길 있을 때 재방문할 의사 있는 도넛카페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