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해외 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만큼 한국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녀온 곳 중 베트남 다낭 목 식당(다낭 목 해산물 식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낭 목 식당
저희는 저녁 7시 30분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아주 사람이 엄청 나더라구요..
좌측 뒤로 앉아 있는 분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웨이팅존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조그만하게 모니터 보이시나요? 25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웨이팅을 극도로 싫어하는 저희는..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카카오채널에 떡!하니 베트남 다낭 목 식당 채널이 있더라구요
[ 베트남 다낭 목 식당 카카오채널 주소]
위의 링크를 통하시게 되면 바로 예약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니 귀엽게 고양이 사진을 보내주더라구요 ㅎㅎㅎ
Tip. 꼭 예약하실 때 에어컨 있는 곳을 달라고 하세요!
혹시나 자리를 예약했는데 에어컨이 없는 곳으로 안내될 수도 있어요!
예약한 날이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물론 여행 온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요 ㅎㅎ
간혹 한국 사람 아닌 외국인이 있었습니다 ㅎㅎ
내부는 넓었지만 너무 북적거리고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안쪽 방으로 안내 받아서 그나마 조용했습니다.
혹시 시끄러운거 별로이신 분들은 주말을 피해서 가는걸 추천 드려요!
들어가서 바로 저희는 시원하게 현지 베트남 맥주인 LARUE(라루) 맥주랑 좋은데이를 시켰습니다.
소주는 좋은데이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메인 요리는 짝꿍이 새우를 좋아해서 칠리새우랑 버터갈릭새우를 메인으로 시켰답니다.
다 손질해서 주니깐 굳이 뭐 할께 없더라구요!
추가로 파기름 가리비구이까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 공심채를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닝글로리마늘볶음은 모든 곳에서 시켜먹어 봤는데요.
베트남 다낭 목 식당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혹시나 간이 조금 심심하다고 생각되시면 간장에 고추를 넣은 소스를 주는데
이 소스를 조금 더 넣거나 후추를 조금 뿌려보세요! 감칠맛이 더 돌더라구요!
대략 이렇게 먹어서 한국돈으로 5만원 정도 쓴거 같습니다!
랍스터나 다른 메뉴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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