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낭 목 식당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방문한
레드크랩(RED CRAB) 리뷰를 하려고 해요!
입구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가했어요.
따로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가니깐 테이블이 많이 남더라구요!
그래도 간단하게 카카오톡으로 예약은 아래 주소로 하시면 될 듯 해요.
예약 방법은 아주 간단하게 방문 일시, 인원, 성함, 시간만 알려주시면 돼요.
한글로 남기셔도 되니 편하게 예약하시면 되고요.매주 목, 금, 토, 일 저녁 6시30분에는 "띵땅 쇼"가 있다고 하니방문전에 필히 예약해야겠죠? (저희 커플은 늦게가서 구경을 못 했습니다 ㅠㅠ)
주문을 하면 먼저 빵이랑 땅콩을 줘요.
메인은 이게 아니니 바로 빨갛게 오른 게를 고르러 가볼께요!
아이들과 눈이 마주치실 수도 있는데 바로 선택해 주시면
옆에서 저울로 그램을 이야기해 줍니다!
사기를 당할일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해요.
저희 커플은 소스에 집착해서 칠리소스를 곁들인 레드크랩으로 주문했어요.
아주 먹음직 스럽게 나오고 직접 손질도 해줍니다.
음식이 주문되어서 나오면 테이블에 칭찬 목걸이가 나오는데요.
친절한 직원분에게 살포시 걸어드리면 좋을 듯 해요!
(어떤 혜택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진짜 살이 미쳤었어요...포동하게 올라와 있기도 하고
맛도 끝내줍니다! 진짜 다시 먹고 싶은 맛이네요 ㅠㅠ
짝꿍도 이 맛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역시나 모닝글로리볶음은 저희 커플에게는 빠질 수가 없겠죠?
최애음식입니다! 조금 간을 하려고 "블랙 페퍼 플리즈"를 외쳤는데
크랩에 포함되는 조리된 블랙 페퍼 소스를 가져다 주셨어요 ㅎㅎㅎ
아마도 따로 달라고 하시는분들이 좀 있나봐요!
(베트남 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습니다 ㅠㅠ)
새우를 사랑하는 짝꿍을 위해서 어김없이
버터갈릭새우도 맛있게 먹었어요!
목식당과 비교했을 때 비슷비슷했었어요.
마지막으로 망고주스가 맛있다라는 말이 있어서 시켰어요!
진짜 맛있긴 한대 제가 망고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뭐랄까 너무 망고의 묵직함이 느껴졌어요.저는 조금 더 얼음이 갈린게 들어가면 꿀꺽꿀꺽 잘 마실 수 있게더라구요!
망고 정말 좋아하시는 분은 꼭 드셔보세요!
저희는 위에 크랩, 버터갈릭새우, 소주1병, 모닝글로리볶음, 망고주스 이렇게해서
약 90,000원 정도 나왔어요!
가격은 잘 참고하고 가세요! 내돈내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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