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써브웨이 샐러드와 랩을 즐겨 먹곤 했는데요.
이번에 비슷하면서도 다른 '쿠차라' 라는 멕시칸 푸드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 포장을 해봤어요.
제가 포장해온 곳은
2,6호선 10번 출구 쪽에 위치한 쿠차라 합정역점 이예요.
사실 생소한 체인점이고 처음 접해봐서 호기심반이었는데요.
대부분 오피스존에 체인점들이 있다 보니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생각보다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매장이 더 커 보이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어요.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는데요 ㅠㅠ
저처럼 쿠차라가 생소한분들을 위해 공홈을 첨부해 볼게요.
쿠차라도 써브웨이처럼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브리또볼
부리또
타코
샐러드
이렇게 4가지 메인 타입 중 선택 후 들어가는 재료나 소스는 초이스가 가능했어요.
그럼 주문 순서를 먼저 연습해 볼까요!? ㅋㅋㅋ
브리또, 부리또볼, 타코, 샐러드중에 메인유형을 골라주세요.
저는 부리또 볼로 선택했어요.
샐러드에는 라이스가 들어가지 않고, 부리또와 부리또 볼을 선택 시
라이스를 선택해 주시면 돼요.
라이스에는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있는데 뺄 수가 없어요.
고수 싫어하시는 분은 라이스가 안 들어가는 샐러드나 타코 쪽으로 주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브리또 볼이라서 현미보리밥과 블랙터틀빈을 선택했어요.
먹어본 뒤에 말씀드리는 건데
저도 고수를 즐겨 먹진 않는데 라이스에 고수향이 거의 나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세 번째로 메인토핑인 그릴 치킨, 스테이크, 갈비, 그릴 새우, 쿠차라 두부, 알빠스톨(직화구이통돼지고기)
저는 치킨과 두부를 섞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마지막으로 소스를 선택해 주셔야 되는데요.
그린칠리살사, 레드칠리살사, 토마토 살사, 콘 살사 중에 선택가능해요.
저는 맵덕후니까 레드칠리 살사로 초이스!
좀 있어 보이는 쿠차라 쇼핑백을 들고 집에 왔어요 ㅋㅋㅋ
스푼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용기를 이제 열어볼게요.
두둥!!!!!!!!!!!!!
신선한 야채와 치즈, 그리고 라이스까지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양이었어요.
가격도 7,900원부터니까 직장인 점심으로도 손색없을 거 같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현미 보리밥 식감과 블랙빈까지 너무 맛있더라고요.
레드살사를 선택하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이렇게 한 스푼 듬뿍 떠서 먹어보고
새우덕후는 집에 있는 새우를 꺼내 삶아줬어요.
그리고 함께 먹었는데요.
쌈덕후 옵션 얹어서 라이스페이퍼도 서둘러 꺼내줬어요.
사실 안주로 사 온 거였거든요 ㅋㅋㅋ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라이스 식감이 너무 좋아서 씹고 또 씹고, 먹고 또 먹고,
부담스럽지 않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없을 듯한 쿠차라 메뉴들
타코도 좋아하는데 다음엔 타코도 도전해 보려고요.
함께 가져왔던 멤버십 안내서인데요.
당장 가입각이에요 ㅋㅋㅋ
멤버십 가입하면
결제금액 3%가 포인트 적립된다고 하니 종종 이용할 분들은 가입하셔도 쏠쏠할 듯해요.
사진 보니 또 먹고 싶어 져요.
식감이 너무 좋았거든요
조만간 다시 먹게 될 거 같은 맛있는 멕시칸 스타일 쿠차라!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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