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카페는 지축 쪽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북한산 쪽으로만 다니다가 지축 쪽에 갔더니 그쪽에도
뷰 좋은 그리고 조용한 카페가 있어서 들러봤는데요.
산아래 제빵소 입니다.
네이버 지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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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는 귀여운 판다들도 있었는데요.
요즘 푸바오가 핫한데 이 판다도 귀여웠어요.
주차장도 널찍하니 차대기 너무 좋았는데요.
더워서 서둘러 내부로 들어갔는데
시원한 에어컨바람과 함께 엄청 많은 빵들이!
베이커리 카페인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빵, 쿠키, 마카롱까지!!! 기대 이상이었어요.
빨미까레부터 추억의 빵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생각 같아선 많이 사 먹고 싶었는데
식후에 간 거라 유명한 소금빵과 치아바타 그리고 커피를 주문하고
두 개 정도는 골라서 포장해 왔어요.
저렇게 다양한 빵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음료와 롤케이크, 타르트까지 케이스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빵을 다 고르고 음료를 주문하러 카운트에 갔는데
음료도 다양해서 한참을 스캔했어요.
뜨아와 아아를 주문하고 시나몬가루를 뿌려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음료가 나오는 동안 진동벨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1층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2층이 뷰가 더 좋을 거 같아 올라갔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도란도란 앉아서 수다 떨기 너무 좋았는데요.
더워서 밖으로는 나가지 않았지만 내부도 꽤 넓었고
바깥에는 선선할 때 오면 좋을 듯한 뷰!
시나몬가루 뿌려진 뜨아와 골라온 빵을 마시면서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소금빵이 소금 뿌려진 곳만 짭짤한 게 아니라
반죽 자체가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독특했어요.
빵이 맛있어서 또 와야 될 거 같은 지축 카페
산아래제빵소!
주말 낮에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저녁시간이나 평일방문도 괜찮을 거 같아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