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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파리바게뜨/한끼 대용 식사로도 손색 없는 두번 쫄깃 베이글 빠바 시금치바질 베이글/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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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순이는 아니지만 요즘 다양한 빵들 덕분에 

빵순이 입문기에 접어들고 있는 중인데요.

갠적으로 크로와상이나 페스츄리식빵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동네 빵집에서 어니언크림 베이글 같은 것도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번에 공유할 빵은 SPC 파리바게뜨에서 판매 중인 베이글인데요.

빵순이들이라면 다들 드셔보셨음직한 아이예요.

시금치바질 베이컨이에요!

파리바게뜨 베이글

 

빠바에서 3,300원에 판매 중인데요.

125g이고 380칼로리예요.

그램수 치고는 제법 묵직, 듬직한 아이인데요.

시금치와 바질을 넣어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베이글이라고 하는데 

향이 궁금해서 입양해 왔어요

 

 

파리바게뜨 베이글

 

누가 봐도 시금치와 바질이 들어갔겠다 싶은 컬러풀

푸르뎅뎅한 부분이 육안으로 딱 보이는데요.

사 와서 반을 잘라봤어요.

 

시금치바질베이글

 

마치 쑥떡 같은 비주얼로 

코를 킁킁대니 정말 바질향이 그윽하게 나는 베이글

두께도 제법 있어서 혼자 먹기에는 많아 보였는데요.

뜯어먹다 보니 금방 순삭이더라고요!?

크림이 들어가거나 발라져있지 않은데도 

반죽을 잘한 건지 식감도 쫀득하고 향도 좋고 베이글류 중에 

많이 판매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파바 시금치 바질 베이글

 

갓 구워냈을 테지만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서 30초 정도 

데워먹으면 더 쫀득쫀득할 거 같은 시금치 바질 베이글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가격이 착한 편은 아닌 듯해요.

요즘 워낙 다 비싸긴 하니까 그렇다 치지만

데리버거 하나에 2200원일 때가 좋았는데 말이죠

너무 옛날인가요!?

 

여하튼 맛있게 먹었어요. 종종 생각날 때는 다시 사 먹을 듯한 맛있는 베이글!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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