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앗간처럼 들르는 편의점에서 데려온 아이를 공유하려 하는데요.
갠적으로 젤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주변 지인들은 모두 젤리를 좋아해서 얻어먹다 보니
젤리도 참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은데요.
이번에 데리고 온 아이는 씨유편의점에서 2천 원에 판매 중이었어요.
통신사 할인으로 2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구요.
딸기맛도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더 당기는 청포도만 사봤는데요.
빼빼로처럼 얇은 지류 케이스에 고급지게 생겼는데요.
총내용량은 60g으로 225칼로리예요.
젤리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더라고요.
(주)건영제과라는 곳에서 만드는 젤리예요.
포장지 하나만 있을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개별 포장이 보였는데요.
4개 들어있어요.
봉지를 뜯어볼게요.
호기심 편순이 또 자를 꺼내봅니다.
언뜻 재어보니 11.5센티 정도의 길이였는데요.
가운데가 나뉘어 있어서 혹시나 뜯어봤더니 쌍쌍바처럼
나뉘더라고요.
옆으로 보니 젤리스틱 사이에 더 진한 부분이 청포도맛을
더 내게 해 주는 거 같아요.
입에 가져가 질겅질겅 씹어보니
음..
이사이에 안겨 붙는 건 젤리가 맞는데
뭔가 식감이 어릴 때 먹던 그 꿀 들어 있던 불량식품(?) 기억나실까요?
그거 먹는 기분이었어요.
연필심쫀득이, 꿀호박 쫀디기 같은 식감이고
젤리 자체에서 청포도향은 너무 맛있게 나는데 막상 씹어보면 그렇지 않더라고요.
기대보다 별로였어요.
딸기맛은 안 먹어봐도 될 거 같아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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