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하이에나처럼 헤집고 다니며 내 돈 내산 후기만 쓰는 블로거 입니댜
일전에 포스팅 한적 있었던 연신내 24시 고깃집!
은평갈비를 어제 가족 행사 때문에 재방문해봤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은평 갈비!
솔직한 내 돈 내산 리뷰를 포스팅해볼게요
은평갈비는 3,6호선 연신내역 6번 출구, 7번 출구에 근접해 있는데요.
한국관과 로또집의 맞은편이라고 보시면 돼요.
2층에 있어서 왼쪽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서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되는데요.
은평 갈비 건물에는
1층에는 만원 수산
2층에는 은평 갈비
3층에는 얼마 전 오픈한 게장마을이 있어요.
5시 반쯤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웨이팅석
그리고 거울샷이 바로 가능한 고급져 보이는 화장실이 외부에 있었어요.
지난번에도 와봤는데 처음 와보는 듯한 이 느낌 ㅋㅋㅋㅋ
그리고 보이는 특이한(!?) 미닫이 문
당연히 여닫이라 생각하고 미시면 안 열립니닼ㅋㅋㅋㅋ
왼쪽으로 밀어주시면 시원한 내부가 보이는데요.
5시 반인데도 테이블이 두루두루 차 있었어요.
24시간 고깃집이라 그런지 역시 시간이 제약이 없어서 사람들이 더 부담 없이
편히 올 수 있는 거 같아요.
24시간 운영이 참 쉬운 일은 아닌데 말이에요.
이용하는 사람은 참 편해서 좋은 24시!
참 고생이 많으셔요.
가족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요.
첫 포스팅이 아니라 메뉴판은 생략할게요.
사실 앉아마자 고기를 굽고 있어서 먹어야겠다는 본능엨ㅋㅋㅋㅋㅋ
이미 불판에 올라가져 있는 애들 때문에 비어있는 자리 ㅋㅋㅋ
첫 방문 때도 느꼈지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고기들이 정말 아트처럼 나와요.
한 송이 꽃처럼 말아져 나온 꽃들과 데코레이션도 너무 고급지게
솔트와 녹차(?) 가루 비슷한 게 뿌려져서 더 먹음직스럽고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된 돼지고기 모둠 한판
엄마가 좋아하시는 돼지갈비는 불판이 달라서 테이블 2개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갈비도 지방도 별로 없는 데다가 양념도 너무 잘되어 있고
칼집도 맛스럽게 들어가서 너무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본능에 흔들려버린 모둠구이 샷
양해 부탁드릴게요 ㅠㅠ
두툼한 삼겹살에 얼마 안 나오는 부위까지 식감이 제각각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먹어보고 더 식감이 좋아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한 꼬들살!
저는 목살 파라 비계가 별로 없는 고기가 좋은데
가족들은 고기를 먹을 줄 알아서 그런지 비계 많은 꼬들살이 맛있다고 먹더라고요.
엄마랑 저는 고기 먹을 줄 모르나 봐요
이 폭염에도 먹고 싶었던 청국장!
된장찌개가 기본으로 제공됐지만
추가로 청국장을 주문했는데요. 6천 원의 가격치고 양이 많아서 놀래고,
제가 좋아하는 너무 부드러운 두부와 감자까지 들어가 있어서 두 번 놀래고,
맛까지 있어서 3 아웃시켜버린 청국장!
한잔하기 너무 좋은 안주였어요.
혼자 거의 완뚝 한 거 같아요.
다음에 가도 청국장 시켜 먹을 거예요!!!
그리고 은평갈비에서 안 먹으면 안 되는 시그니처
김치말이 국수!!!!!!!!!!!!!!
지난번 포스팅 때도 극찬했던 거 같은데요.
소면의 굵기에 식감이 밀면인 정말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살얼음 육수!
마지막으로 먹기 너무 너므 너무 좋은 사이드 메뉴!
고기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너무 맛있는 사이드들 덕분에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오랜만에 가족식사 너무 맛있게 하고 오손도손 연신내 로데오길을 지나 집으로 향했는데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 덥지만 걸어와서 먹었는데도
모두가 맛있게 배부르게 먹어서 좋았던 저녁!
재방문 의사 있는 24시 은평갈비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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