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일상이야기

포천 산정호수 내 카페/산정 호수 걷다 발견한 숲 속 까페/프로방스&베이커리 카페 숲;79/식물원 속 카페 느낌/ 내돈 내산 후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서울이랑 가까워서 부담 없이 가도 지치지 않는 근교 여행지중 하나 포천!

사실 관광지 명소는 손꼽을 수 있어서 가 본 곳에 또 가고 그러기는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힐링이 가능한 곳도 포천인거 같아요.

새로움만 마주하면 멍때리거나 휴식할 순간이 별로 없더라고요.

산정호수는 여러번 왔지만 근처 카페도 많고

식당도 각양각색이라 

산정호수는 매번 가더라도 식당이나 카페골라서 가는 맛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곤 하는데요.

7월 말에 갔던지라 무덥기도 했고 

근데 산정호수를 또 안 가면 서운하잖아요!?

 

 

근데 더워서 그런지 호수 한 바퀴 도는데 좀 지치더라고요.

플리스 입을 때는 힘든지 모르고 원턴 했는데 

 

 

반정도 돌았을 때 카페들과 식당들이 보였는데요. 

저희가 들어간곳은 숲;79라는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https://naver.me/GPXAkmh5

 

네이버 지도

프로방스베이커리&카페

map.naver.com

 

포스팅을 하려고 위치를 검색하니 이 카페 이름이 참 많아서 한참을 찾았네요.

 

 

산정호수 카페

 

내부가 정말 넓더라고요.

이 넓은 공간 이렇게 시원하게 에어컨 틀으면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ㅋㅋㅋㅋ

멋스러운 원목 테이블? 벤치? 여하튼 인테리어치고 너무 자연친화적이던 진열대에 

여러 가지 디저트가 있었어요.

 

산정호수 베이커리카페

 

원래 베이커리는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유명한 키스링이 있지 뭐예요!?

여수에서 포장해 왔던 빵인데 여기 있더라고요.

일명 교황빵이라고 하죠. 7,9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키스링

 

얘는 먹고 싶더라고요.

또 이렇게 음식 앞에서 나약해지는 나 자신

 

그렇지만 맛있으니까!!

빵을 골라 들고 음료를 주문하러 갔어요.

 

숲;79 음료메뉴

 

시원한 아아 에 시나몬 가루 요청드리고

키스링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우선 더위를 식혔어요.

 

포천 카페

 

시원한 아아와 맛있는 교황빵이 입에 들어가니 이제 주변이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프로방스&베이커리까페

 

서울근교에 있는 창고형 카페 만만치 않게 넓은 카페와 

그 옆으로는 허브에 관련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천천히 구경해 봤는데

팔찌부터, 그릇, 비누, 바디제품등 엄청 다양했어요.

 

허브비누

 

그래서 아침에 세안용으로 쓰려고 허브 비누를 구매했어요.

라벤더, 로즈메리, 캐모마일, 티트리 다 효능이 다르고

향도 다 다르더라고요.

가격도 나쁘지 않아 종류별로 하나씩 구매했어요.

집에 와서 써보니 좋더라고요.

가끔 바디워시 대신으로도 샤워하고 하니 좋아요!

사길 잘한 거 같아요.

 

 

허브샵 옆으로는 식물원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는데요.

 

포천 숲;79

 

엄마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하셔서 러브체인 같은 화분을 하나 사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았어요.

 

산정호수 카페

 

남은 호수 도는 동안 애지중지 들고 다니시는 모습 보니 잘 사드렸다 싶더라고요.

 

산정호수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 속에 있던 카페!

구경도 하고 좋은 제품도 사고 예쁜 화분도 사고

잘 머물렀다가 남은 여행을 즐겼어요.

요즘 카페는 참 힘이 좋은 거 같아요.

음료만 마실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까요.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