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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남양주 카페] 브레드쏭(Bread Song) 팔당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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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말에도 너무 집에만 있는거 같아서 오랜만에 바깥에 놀러 나갔습니다!

하늘이 너무 맑고 화창해서 드라이브 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한강을 바라보면 한컷을 찍어보니 꼭 한강뷰에 살고 싶다는 욕구가 들더라구요

옆에 계신분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만요 :)

오늘의 목적지인 브레드쏭 팔당점에 도착했습니다!

한강과 아주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었습니당

 

들어가서 보니 팔당점말고도 하남점이 또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남점 뷰는 또 다른 모습일 듯 하니 기회가 되면 또 가봐야겠습니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자마자 배고픈 우리들에게 당장 나를 데려가 달라고 빵들이 유혹을 하더라구요

귀엽게 생긴 카야 쉘 브레드도 있고 밤 페스츄리도 있고 다 먹고 싶었는데..

저희는 이 중에 다이닝 메뉴에 있는 피자와 어니언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사이 좋게 커피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씩!!

창가는 이미 자리가 다 차 있어서 가장 높은 층까지 올라가서 브레드쏭 팔당점 뷰를 보고 왔네요

아주 편안하게 누워서 뷰를 감상할 수 도 있었으나 주로 산쪽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

한강쪽은 다른 카페가 뷰를 막고 있고 그나마 바라 볼 수 있는 곳에는 공사중이었습니다

이 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후다닥 내려와서 커피 다 마시고 천천히 돌아왔네요

진짜 오랜만에 왼쪽 동네가 아니라 오른쪽 동네 마실 다녀와서 좋았습니당

다음에는 원래 가려고 했던 카페도 한번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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