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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야기

[연신내 술집] 범맥주 연신내점 모범택시2에 나온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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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려고 연신내에 왔습니다

요즘에 연신내에 술집들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이제는 제가 아는 동네인가 싶더라구요

그 중에 최근에 모범택시2에서 나왔다던 술집이 있어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여기 원래 헌팅포차(?)라고 하던데.. 이제는 어엿한 나이라 걱정했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연령대도 다양하고 가족들도 있는거 같았어요

토요일 오후 7시쯤 간 거 같은데 자리는 아직 많더라구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탭을 보니 아주 무서운 호랑이가 째려봅니다..

비싼거 시켜야 할 거 같은데 그래도 평정심을 가지고 저희만의 오더를 :)

범맥주에 오면 시켜야하는 범꽃맥주(4,900원)를 두 잔 시켰습니다!블루라임하고 커피 두잔시켜서 맛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달달한 믹스커피향이 나는 커피가저는 더 제 입맛에 맞았습니당

안주는 간단하게 멕시칸치슐랭스테이크(14,900원)를 시켜서 먹었네요

스테이크라 소고기인가 했으나 닭이었네요 :(

이 가격에 소를 내줄 순 없죠..제가 많은걸 바랬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소주로 마무리를 하고 나왔는데도 삼만원이 넘지 않았네요

간단하게 2차로 가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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