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 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퍼포먼스, 그로스 및 데이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KPI (Key Performance Indicator)
어떤 일을 잘 하는지, 업무가 잘 돌아가는지 판단하려면 수치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숫자로 비교하지 않으면 좋은지 안 좋은지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업무도 수치화하고, 그 수치를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해야 업무의 방향과 노력을 어떻게 쏟아야 하는지 명확해지기에 업무와 성과는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의 성과나 상황을 표현하는 여러 숫자 중에 성과를 표현하고 이끎에 있어 핵심이 되는 숫자를 핵심(Key) 성과(Performance) 지표(Indicator)라 합니다.
2. A/B Test
퍼포먼스·그로스 마케팅에서는 가설을 실험해 결과를 보고 개선할 수 있게 다시 가설·실험·분석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대상을 A와 B 둘로 나눠 하나의 가설은 A에, 또 다른 가설은 B에게 적용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은 가설을 택하는 과정을 A/B 테스트라고 합니다.
3. 기여 (Attribution)
고객은 상품을 구매할 때 굉장히 다양한 채널로부터 정보를 얻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이메일 안내를 받고, 블로그 후기를 검색하고,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는 등 여려 단계를 거칩니다. 기여 모델은 고객이 구매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어떤 채널 또는 미디어가 효율적이었는지를 분석하는 것 입니다. 기여모델은 아래 그림처럼 다양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1) Last Click 모델
마지막으로 고객이 클릭한 마케팅 채널에 100%의 가중치를 두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매출을 기준으로 마케팅 채널의 효율성을 분석하고, 마지막 클릭이 구매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정하에 구성됩니다.
2) First Click 모델
고객이 최초로 클릭한 마케팅 채널에 100%의 가중치를 두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고객 유치에 초점을 맞추며, 최초 클릭이 구매에 큰 역할을 한다는 가정하에 구성됩니다.
3) Linear 모델
모든 마케팅 채널에 균일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모든 마케팅 채널이 고객 행동에 동일한 역할을 한다는 가정하에 구성됩니다.
4) Position-based 모델
최초 클릭과 마지막 클릭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나머지 클릭에는 적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최초 유입과 구매 완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클릭을 강조하며, 중간 단계에서의 클릭을 무시합니다.
5) Time Decay 모델
구매 직전에 클릭한 마케팅 채널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구매 이전에 클릭한 마케팅 채널에는 적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케팅 채널의 가치가 감소한다는 가정하에 구성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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