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의점 신상털이범 입니댜
오리온에서 감자의 풍미를 더 업그레이드한 포카칩 MAX가 나왔는데요.
블랙트러플맛은 일전에 포스팅했었는데 레드스파이시맛도 함께 출시됐던 거라
공유드리려 가지고 왔어요.
여기저기 지금은 많이 깔려있는 상태인데요.
블랙트러플맛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레드스파이시도 기대하며 사 왔는데요.
CU편의점에서 1,700원에 판매 중이고, 저는 통신사 할인으로 1,600원에 구매를 해왔어요.
https://www.orionworld.com/goods/view/26?category=0101&goodsno=114
오리온
제과, 음료, 간편대용식, 바이오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갑니다.
www.orionworld.com
요즘 봉지과자가 거의 일괄적으로 1,700원에 가격이 책정되는 듯한데요.
60~80그램 정도 들어있는데
포카칩 MAX는 60그램이라 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듯해요.
총 중량 60g으로 한 봉지 순삭하면 총 328칼로리예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다 보니 스낵 칼로리 치고 높은 편은 아닌데요.
마트용으로 용량이 큰 아이도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기존 포카칩보다 풍미를 더 살리고 더 바삭해졌다고 하는데요.
블랙트러플맛을 이미 먹어본 저로써는 기대가 됐어요.
블랙트러플맛이 기대 이상이었거든요.
레드스파이시맛도 기대하며 봉지를 개봉해 볼게요.
60그램이란 걸 알고 뜯어서 그런지
확실히 애들이 별로 없어 보여요.
기분 탓일까요!?
질소 충전을 너무 잘했나 봐요.
영양정보에 기재된 대로 레드스파이시맛 시즈닝이 들어서 그런지 겉면에
시즈닝 가루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붉은 빛깔이었는데요.
바삭함을 위해 좀 더 얇아진 느낌이에요.
아스파탐이라는 감미료가 기재되어 있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라고 해요.
화학 구조에 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설탕 대체제라고
하는데 처음 접해봐서 그런지 신기하네요.
레드스파이시맛은 단맛이 거의 없고
단짠맵!
이게 팩트인데요.
맛은 의외로 평범했어요.
짭조름하면서도 평범한 매콤한 감자칩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블랙트러플맛 먹을 때는 트러플 풍미가 진해서 놀랬는데
레드스파이시는 시중에 스윙칩이나 다른 매콤한 감자칩들이 있어서 그런지
신선함이 덜했어요.
다시 사 먹는다면 블랙 트러플맛을 더 추천해 봅니다.
여기까지 내 돈 내산 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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